[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준호 아내이자 방송인 이하정이 워킹맘의 기분 좋은 하루 마무리를 전했다.
이하정은 18일 인스타그램에 "비가 무섭게 내렸던 오늘. 그 비를 뚫고 집에 도착하니 우리 시욱이, 유담이가 반겨주더라고요"라며 "7세 시욱인 요새 사진 찍을 틈을 안 줘서 유담이 사진만 있어요. 어느새 커서 말이죠"라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쁜 공주님 유담이를 안고 셀카를 찍은 이하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찍기를 거부하는 시욱이가 없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하정은 "아이 둘 챙기다보니 어느새 밤10시네요"라며 "다들 평안한 밤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이하정은 육아맘 워킹맘 월요일 소통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공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2011년 결혼해 2014년 첫 아들 시욱 군을, 2019년 딸 유담 양을 품에 안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