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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을 가득 안고 처가에 방문한 박성광. 박성광은 장모님과 장인어른께 신혼집 이야기를 꺼내야 했다. 박성광은 "저희 5월에 이사하려고 하지 않았냐. 그 집이 코로나19 때문에 입주가 한 달 반 정도 미뤄질 것 같다"고 어렵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야기를 들은 장인어른은 "할 얘기가 그거였냐. 사는 게 뜻대로만 되면 얼마나 행복하겠냐"고 두 사람을 위로했다. 이솔이가 "살 곳이 없어졌다"고 하자 어머니는 "시댁 가서 살아라. 나는 이미 솔이를 보냈다고 생각한다"고 쿨하게 말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김숙이 "따로 살다가 만나면 안 되냐"고 묻자 박성광은 "떨어지고 싶지 않다"며 사랑꾼 다운 대답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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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은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위해 편지를 써왔다. 박성광은 "당신 삶에 가장 소중한 보물을 내어주신 두 분께"라고 운을 떼며 진심이 담긴 편지를 낭독했다. 박성광의 편지에 이솔이는 눈물을 쏟았고 박성광 역시 목이 메는 듯했다. 편지를 들은 후 장모님은 "보물 같은 사위가 들어와서 행복하다"며 웃었지만 장인어른은 애써 눈물을 참는 듯 보였다. 장모님은 "8월 15일로 결혼식을 옮긴 게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8월 15일은 둘이 태어난다고 생각한다. 우리집 사위가 돼서 행복하고 고맙다"고 박성광을 환영했고, 장인어른 역시 "이 말 하면 울 것 같은데 반품은 없다. A/S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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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촬영이 시작됐다. "제가 NG가 없다"는 진태현은 "한 방에 가겠다"며 호기롭게 나섰다. 하지만 긴장한 진태현은 어색한 미소로 NG를 냈고, 그 뒤로도 줄줄이 NG를 냈다. 여러 버전 끝에 진태현은 자연스러운 미소를 완성해 오케이를 받았다.
개해제가 끝난 후 하재숙은 제자들에게 2020 첫 다이빙을 앞두고 브리핑을 시작했다. 슈트를 장착한 하재숙은 이전의 모습과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하재숙은 다이빙 강사가 된 계기에 대해 "드라마 쉴 때 우울해지더라. 남편이 제안해준 것"이라며 "지금 제가 팀을 꾸린 지 5년 됐다. 저기만 가면 제가 바뀌더라"라며 몰랐던 리더십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입수 전 하재숙은 제자들에게 다시 한 번 안전을 강조했다. 입수 첫 타자는 이준행. 교육생들이 모두 입수한 후 하재숙도 멋지게 입수했다.
카리스마 듀공쌤은 바닷속에서 다시 사랑꾼으로 돌아왔다. 그럼에도 머릿속은 교육생들 생각으로 가득했다. 이준행은 수중 키스를 시도하고, "개해제 수고했어요"라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보냈으나 하재숙은 "애들 좀 챙기라"고 답장했다. 다이빙 후에는 푸짐한 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재숙 이준행 부부는 교육생들과 음식과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