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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3루 측 더그아웃 위에선 수훈선수 시상식과 취재진의 선수 인터뷰가 진행됐다. 그 때 훈련복을 입은 한 선수가 방망이를 들고 우측 타석에 들어섰다. 주인공은 '우타 거포' 이우성(2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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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은 올 시즌 대타 자원으로 분류됐다. 선발 출전은 한 차례였다. 지난 6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이었다. 당시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개막 시리즈에 출전했지만 결과는 뜻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4타수 무안타 1삼진. 이후 대타로 한 타석씩 소화하고 있다. 다만 아직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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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올 시즌 최형우가 지명타자로 변신하면서 좌익수 수비까지 담당할 자원이 필요해진 상황이었는데 나지완과의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대타 보직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반전의 기회가 찾아올 때까지 묵묵히 버텨야 하는 이우성이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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