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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방송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에서 먼저 정동원의 'MOON RIVER' 색소폰 연주가 흐른 뒤, 파자마를 입고 잠들어 있던 TOP7이 이불을 박차면서 일어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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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콜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트롯의 매력에 푹 빠졌다는 13살 소년과 연결됐고, 이 소년은 지금까지 선택되지 않은 TOP7멤버들끼리 가위바위보를 시키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이어 가위바위보 승자 이찬원에게 할머니가 좋아하는 '고향역'을 신청한 소년은 이찬원이 '사랑의 콜센타' 사상 81점이라는 최저점을 받았음에도 "제 마음에 100점입니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귀여움으로 물들였다. 경기도로 향한 콜은 임영웅의 '일소일소 일노일노' 컬러링으로 찐팬을 입증한 신청자와 연결됐고, 신청자는 '아로하'를 신청했던 터. 임영웅은 마음을 녹이는 100점 보이스를 선사하며 신청자와 커플 에어컨을 받았다. 영탁의 '누나가 딱이야' 컬러링으로 전화 연결이 되기 전 영탁을 MC석으로 달려 나가게 만든 다섯 번째 신청자는 올해 초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해 '아빠의 청춘'을 신청했고, 영탁의 진심 어린 위로가 담긴 노래에 노래방 기계도 100점으로 응답했다. 특히 신청자는 전자제품도 마다한 채 영탁에게 단 하나뿐인 '자장가 ASMR' 선물을 요청, 영탁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해"라고 녹음해주며 달콤지수를 무한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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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트롯의 인기를 증명하듯 해외콜이 역대급으로 신청된 가운데, 일본에 사는 신청자는 어버이날 코로나19로 부모님을 찾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김호중에게 성악곡 '그대 향한 사랑'을 신청했다. 김호중은 트롯은 잠시 접어둔 채 오랜만에 성악 실력을 터트리며, 웅장한 무대를 탄생시켰다. 충북으로 흘러간 10번째 콜은 눈 빠지게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가 안과를 가려 했다는 '하이 개그의 종결자' 신청자와 연결됐고, 암으로 투병 중인 남편과 임영웅의 노래를 오래도록 듣고 싶다며 임영웅에게 '서른 즈음에'를 요청했다. 눈물을 삼키며 담담하게 노래를 선물한 임영웅은 잊지 않고 신청자에게 건행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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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21.2%를 기록하며 8주 연속 20%를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