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김지수가 '웰 다잉'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3일 김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제부터인지는 아주 정확하진 않지만 언제부턴가 '웰다잉'에 대해서 자주 생각해보는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지수는 "누군가는 아직 죽음에 대해 생각하기에 이른 나이 아니냐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이른 나이부터 저는 황망하게 세상과 작별하는 죽음을 많이 경험해서인것 같아요. 그 경험을 통해서 죽음은 삶의 저 끝에 있는게 아니라 매순간 내곁에, 내옆에 바로 있는거구나 여러번 깨닫고 나니 나에게 상처주는 사람들까지는 아니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얼마나 더 많이 사랑해줘야 하는지, 일터에서 웃으며 일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사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꾸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라고 죽음과 삶의 태도에 대해 자신이 깨달은 바를 전했다.
이어 "모든것은 결국 끝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잊지 않아서 화가 나는 순간이든 누군가 미워지는 순간이든 견디기 힘든 순간이든 너그러워지고 웃을 수 있는 내가 좀더 되기를 오늘도 기도하며. #소중한 지금"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 출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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