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유가 칼리두 쿨리발리 영입전에서 치고 나가는 분위기다.
쿨리발리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14~2015시즌을 앞두고 벨기에 겡크를 떠나 나폴리로 이적한 쿨리발리는 탄탄한 피지컬을 앞세운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거듭났다. 이후 쿨리발리는 맨유를 비롯해 파리생제르맹, 맨시티, 바르셀로나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맨유가 적극적이었다. 두차례나 영입을 시도했지만 나폴리의 완강한 저항에 막혔다. 결국 해리 매과이어로 선회해야 했다. 하지만 맨유는 여전히 쿨리발리를 원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쿨리발리를 '버질 판 다이크급 선수'로 여기고 있다.
최근 들어 나폴리가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만큼 쿨리발리를 내놓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들렸다. 쿨리발리 역시 다른 리그로의 도전을 원하며 맨유행이 유력해보였다.
하지만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나서며 기류가 바뀌는 듯 했지만, 다시 맨유가 치고 나가는 양상이다.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맨유가 쿨리발리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8000만파운드까지 지불할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생제르맹,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리버풀 등도 쿨리발리를 원하지만 이정도 금액이라면 맨유쪽으로 기우는 듯 하다. 솔샤르 감독은 매과이어의 짝으로 쿨리발리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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