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 레전드 웨인 루니(더비)는 요즘 신문 칼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그는 매주 영국 선데이 타임스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여기서 자신이 뛰었던 맨유, 그리고 잉글랜드 대표팀,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에 대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에 아시아 축구 스타 박지성(39)에 대해 코멘트했다.
루니는 24일자 칼럼에서 맨유 시절 박지성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만큼 매우 중요한 선수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호날두는 환상적이었다. 만약 12세 어린이들에게 호날두에 대해 물어보면 그들은 호날두는 맨유에서 훌륭한 선수였다고 대답할 것이다'라고 적었다.
그리고 '만약 박지성에 대해 물어보면 그들이 아마 누구인지 모를 수도 있다. 그러나 박지성과 함께 뛰었던 우리 모두는 그는 우리 팀의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 선수였는지를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성은 맨유 시절 '언성 히어로'로 팀 승리에 헌신했다. 그는 당시 저평가 선수로 자주 평가받았다. 엄청난 활동량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화려하지 않았지만 팀에 꼭 필요한 선수였다.
루니는 '박지성은 우리 팀을 위해 많은 걸 했다. 나는 팀에 대해 말하고 싶다. 스타가 아닌 선수들이 스포츠에선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뛰었다. 그후 QPR과 PSV를 거쳐 선수 은퇴했다. 현재 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으며 맨유 글로벌 앰버서더로 일하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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