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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릴 적 이봉련(고성희 분)은 채인규(성혁 분)가 최천중(박시후 분)의 앞에서는 친구인 척 하지만, 적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꿰뚫고 분노를 드러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채인규는 미모가 뛰어나 관심을 주었던 이봉련에게 차갑게 거절당하자 그녀의 무고한 어머니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보복을 하기도. 이후 이봉련의 증오대상인 김병운(김승수 분)에게 충성까지 맹세하고 최천중 집안의 몰락에 일조해 더욱 미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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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채인규는 언제나 이봉련에게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도 잔인하게 구는 모습으로 알 수 없는 감정을 나타냈다. 과거 그녀가 옹주인 것이 밝혀지기 전, "얼굴이 제법 반반하구나, 네가 내 종년 노릇 좀 해야겠다"며 추근대는가 하면, 5년 뒤 그녀가 다시 나타나자 뒤를 밟기까지 했던 것. 그의 비뚤어진 관심이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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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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