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승리에 성공했다.
두산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4대2로 승리했다. 전날(26일)에 이은 2연승이다. 두산은 3위 자리도 굳게 지켰다.
선발 투수 유희관이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고,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함덕주가 2이닝을 잘 막아낸 것이 큰 힘이 됐다. 타자들도 적재적소에 안타를 쳐줬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2안타 2타점, 김재환도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면서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유희관이 긴 이닝을 책임지며 자기 역할을 완벽하게 해줬다. 8회초 함덕주가 위기를 잘 막아낸 것이 결정적이었다"면서 "타자들도 타점 기회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필요한 점수를 뽑아줬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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