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
코로나19로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주축 자원들을 정리할 계획을 세웠다. 1순위는 쿠티뉴다. 쿠티뉴는 천문학적인 금액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여름에는 임대로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지만, 역시 바이에른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완전 이적 가능성마저 사라졌다.
바르셀로나는 임대로라도 쿠티뉴를 보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첼시, 뉴캐슬 등이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오퍼는 없었다. 갈길 바쁜 바르셀로나가 먼저 움직였다. 30일(한국시각) 풋볼 인사이더는 '바르셀로나가 토트넘에 쿠티뉴의 임대 영입 제안을 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역시 쿠티뉴 영입에 관심이 있기는 하지만 문제는 돈이다. 바르셀로나는 임대로 1000만유로에, 주급 20만파운드를 모두 지불하라는 조건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짠돌이 토트넘이 이 돈을 낼 가능성은 거의 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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