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톱4 마무리 위해선 남은 9경기 중 7~8경기 이겨야 한다."
'돌아온 토트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토트넘의 톱4 진입을 향한 강력한 승리 의지를 전했다.
케인은 토트넘이 내년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기 위해선 남은 9경기에서 7~8승을 거둬야할 것으로 믿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4위 첼시와 승점 7점차. 6월 17일 시즌 재개 이후 맨유, 셰필드, 아스널, 레스터시티 등과의 치열한 4위 맞대결이 남아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부상병동 토트넘에는 시간을 벌 수 있는 약이 됐다. 케인을 비롯해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 등 부상 에이스들이 회복, 재활을 마치고 모두 복귀했다. 무사 시소코 역시 재개된 리그 일정에 맞춰 문제없이 남은 시즌을 소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우리는 톱4로 시즌을 마쳐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선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첫 경기 맨유전을 비롯해 엄청난 경기들이 많다. 현실적으로 우리는 7~8승을 거둬야 챔피언스리그에 갈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목표여야 한다. 물론 우리는 모든 경기를 이기고 싶다. 내년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기 원한다면 우리는 강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에 해리 케인은 "햄스트링 부상 관점에서 보면 물론 휴식을 좀더 주는 편이 좋을 것이다. 현재 나는 6개월간 경기를 뛰지 못했다. 6개월은 긴 시간"이라고 했다. 그러나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표했다. "하지만 그저 부상의 관점에서 본다면 나는 정상이다. 몸이 완전히 만들어졌다. 팀 훈련으로 돌아가서 예전같은 느낌을 찾으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느낌은 아주 좋다. 아주 날카로운 느낌을 갖고 있다. 개인훈련, 피니시 훈련 등은 아주 잘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제 나는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을 해야 한다. 오래 걸리지 않아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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