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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 '경기장 주변이나 시내 등에서 대규모 응원전이 열릴 만한 빅매치는 중립 지역에서 치를 수 있다'고 밝혔다. 빅매치 대상은 여섯 경기 정도 된다. 맨시티-리버풀, 맨시티-뉴캐슬, 맨유-셰필드, 뉴캐슬-리버풀, 에버턴-리버풀, 그리고 리버풀이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경기다. 영국 경찰에 따르면 EPL 역시 대중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일부 경기를 중립지에서 개최하는 데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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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내에서도 생소한 그림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30일 잘츠부르크의 오스트리아컵 우승 현장이 힌트다. 잘츠부르크는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의 뵈르터제 슈타디온에서 열린 2부리그 팀 루스테나우와의 2019~2020시즌 오스트리아컵 결승전에서 5대0 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우승 세리머니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 진행됐다. 함께 모여 트로피를 드는 대신 한발 떨어져 있었다. 메달도 고위층에 의해 받은게 아니라, 단상 위에 있는 것을 직접 픽업했다. 코로나19로 이핸 세상이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적응되지 않는 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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