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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나태주와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출연 후 달라진 삶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광고 섭외만 15개가 들어왔다는 나태주는 수입 질문에 "'미스터트롯' 출연 전보다 70배 정도 올랐다"고 답했다. 신인선도 "뮤지컬 배우 할 때도 오디션을 합격해야 돈을 벌 수 있었고, 축가 비용은 3~4만원 정도였다. 그거로만 따지면 40배 정도 올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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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라이벌 질문에 나태주는 "나처럼 몸을 쓰면서 노래하는 참가자가 없다는 점에서 없다고 생각한다. 난 장르가 확실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인선은 영탁을 라이벌로 꼽으며 "목소리와 창법이 비슷하다. 내가 더 어리니까 가능성이 있지 않나 생각했는데 영탁의 연륜이 날 밟고 올라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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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카메라 앞과 뒤과 다른 멤버로 두 사람 모두 장민호를 선택했다. 나태주는 "장민호는 무대에 올라가면 멋있고 남자다운데 뒤에서는 시작과 끝이 다 장난이다"라고 폭로했다. 탈락 후 응원했던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나태주는 "내 마음속 원픽은 김호중이었다. 김호중은 과거사를 듣고 완전 다른 사람인 줄 알았다. 정말 겸손하고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신인선은 영탁을 지목하며 "유일하게 우리가 준결승 무대에서 브로맨스를 창시했다"며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연예인 병'에 걸린 멤버를 묻자 정동원을 꼽으며 "20년 차 가수인 것처럼 지적한다"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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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태주는 어머니가 보고 싶지 않았냐는 질문에 "기억이 안 난다. 기억하고 싶은데 얼굴이 기억이 안 난다. 사진 한 장도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만약 어머니를 만나면 어떨 거 같냐고 묻자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러나 이내 "왜 떠났는지에 대해 전혀 묻고 싶지는 않다. 그동안 세월이 아픔이었다면 웃는 아들의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또 나태주는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누나와 홀로 삼 남매를 부족함 없이 키워준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과 고마움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나태주와 신인선은 앞으로 목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나태주는 "K-트로트를 세계화 시키는 게 목표"라고 답했고, 신인선은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수식어 대신 아버지의 수식어가 '신인선 아빠'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