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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톡' 김원희 "EBS 의외로 자유롭더라, 프로그램 하나더 하고싶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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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집이 일산이라 EBS섭외 좋았다."

방송인 김원희는 3일 경기도 고양 EBS본사 TV스튜디오2에서 진행된 EBS '돈이 되는 토크쇼: 머니톡'(이하 머니톡)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원희는 출연계기에 대해 "사실 EBS에서 섭외가 왔을때 좋았다. 집이 일산이다"라면서도 "그런데 함정이 메이크업을 청담동에서 한다. 코로나19만 아니면 집에 걸어가고 싶다"고 웃었다.

이어 "EBS 방송사 자체를 네모 반듯하게 봤다. 자격이 있어야 출연하는줄 알았다"며 "우리는 굉장히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틀이 있는줄 알았는데 굉장히 자유롭더라. EBS에서 프로그램 하나 더 하고 싶다"고 농담했다.

또 '머니톡'에 대해서 김원희는 "생활속에서 새는 돈을 막는 것이 저축이다. 생활비를 아껴서 자기개발하고 본인 삶을 윤택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전문가들도 그냥 전문가가 아니고 평소에 만날수 없는 분들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일개미같은 우리들에 대해 중간점검을 해줄수 이있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자찬했다.

한편 '머니톡'은 게스트의 삶과 돈이 녹아있는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전문가들과 함께 사례자의 보험 진단 및 재무 설계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7일 첫 방송했다.

전국민이 '새는 돈 찾기'라는 콘셉트로 우리가 알지 못한 사이 버려지는 돈, 이미 생활 속에 잠자고 있던 숨은 돈을 국내 최고의 재무 저문가와 함게 샅샅이 찾아내 스튜디오에서 즉시 현금을 지금하는 신개념 토크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