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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데뷔한 조영건은 지난해 1군 1경기에 등판해 ⅓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첫 선발 기회에서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한 단계 성장한 조영건은 최고 구속 150㎞의 위력적인 공을 뿌리면서 한화 타선을 꽁꽁 묶었다. 야수들도 화끈한 타격과 호수비로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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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건은 "올 시즌 처음이라 박동원 선배의 리드만 믿고 던졌다. 또 형들이 도와주셔서 이닝을 잘 끌고 갈 수 있었다"면서 "1회만 잘 막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긴장하다 보니 보크도 나왔다. 하지만 호잉 선수에게 홈런을 맞고 긴장이 풀렸던 것 같다. 못 던져도 후회가 남는 투구는 안 하고 싶었다. 자신 있게만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영건은 "고향에서의 첫 승이라 남 다른 것 같다"고 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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