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지창욱이 카피추가 의외의 케미를 자아냈다.
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리포터 카피추가 지창욱과 만났다.
이날 지창욱은 "6월 '편의점 샛별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편의점 점장 역할을 맡았다. 코믹적인 모습도 있고, 허당기도 있다. 좀스러럽기도 하고, 우유부단하다"고 소개했다.
이에 카피추는 "평소 모습과는 사뭇 다르네요"라며 놀라워 했고, 지창욱은 "사실 제가 좀… 아주 조금 그런 면이 있습니다"라고 수줍게 털어놨다.
특히 지창욱은 "고등학교 때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처음 했다. 특별한 계기는 없었고, 배우라는 직업이 멋있어 보여서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고등학교 3학년때 연극영화과를 가려고 할 때, 부모님이 반대해서 크게 싸웠다. 돈을 좀 벌기 시작하면서 인정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카피추는 "지창욱 씨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뮤지컬 출연은 물론 OST에도 9곡이나 참여했다"며 "이번 드라마에서도 OST 참여가 있냐"며 "없으면 내가 하겠다. 곡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로 말했다. 이에 지창욱은 "좋다"고 답했고, 카피추는 "소송은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지창욱은 "사실 제가 좋아하는 카피추 씨 노래가 있다"며 '그냥 웃지요'를 요청했고, 카피추와 함께 부르며 연기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카피추는 "'편의점 샛별이'에 맞는 곡을 만들어 왔다"며 새로운 창작곡을 선보였고, 지창욱은 "어디에서 많이 들어본 것 같으면서도…"라고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과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이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로,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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