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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CEO로 활약 중인 현영은 "작년 하반기 매출만 80억 원이다"라며 자신이 공동대표로 기획부터 디자인, 모델까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혀 사업가의 열정을 드러냈다. 재테크 서적을 낼 정도로 돈 관리에 밝다는 현영은 "20살 때부터 제가 직접 돈 관리를 했다. 우리 집 모토가 '입학금만 내주고 이후엔 스스로 벌어서 해결한다'라서 저 역시 대학 4년 등록금을 제가 벌어서 냈고 대학원까지 갔다"고 밝혀 감탄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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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사업부터 행사 에이전시 사업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조영구가 김구라의 달라진 모습을 폭로했다. 여자친구가 생긴 후 김구라의 행동이 다정하게 변했다며 "골프를 같이 치러 가도 벚꽃길이 있으면 그걸 찍어서 보낸다", "집이 호텔 같아졌다고 하거나 아침에 일어나 모닝 7첩 반상을 먹은 적 있느냐고 자랑한다" 등 '핑크빛' 아우라를 발산하는 김구라를 깜짝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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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0억 매출의 닭가슴살 사업가로 입지를 굳힌 개그맨 허경환은 "작년까지 마이너스 찍다가 5월부터 흑자로 돌아가고 있다. 제 지분은 50%"라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그에게도 주식투자의 아픔이 있었다. 그는 "남북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 때 대북 관련 주식에 투자했다. '호구의 연애' 촬영하던 중에 북미정상회담 불발 소식을 알게 됐다. 주식이 폭포수처럼 떨어지더라. 정신이 가출한 상태에서 촬영했다"고 당시를 회상해 모두를 '웃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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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받는 신인배우에서 억대 연봉 재무 설계사로 변신한 여현수는 직업 전향 이유를 고백해 관심을 끌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까지 받았지만, 오히려 맡을 수 있는 배역의 폭이 좁아졌다는 그는 불안정한 배우 생활이 아이들을 힘들게 할까 봐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당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직업을 검색했고 그때 1위 직업이 재무 설계사였다며 배우에서 재무 설계사의 길을 걷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선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승승장구 중인 게스트들의 희비가 담긴 경험담부터 깨알 재테크 정보까지 유익한 재미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이종혁, 전수경, 홍지민, 임기홍이 함께하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