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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에서는 손님맞이를 한 김일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내려놓기를 다짐했던 김일우는 이날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배우 양희경, 방은희, 윤예희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일우는 손님을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것이 처음이라며 긴장한 기색을 엿보였고, 화훼단지에 들러 꽃을 사고 식기도 새로 구입하는 등 완벽한 손님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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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경을 마친 손님들이 식탁에 앉자 김일우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예쁘게 담아 내놓았다. 샐러드를 시작으로 관자요리, 파스타 등이 연이어 나왔고, 깔끔한 분위기 속 고급스러운 요리에 손님들은 "레스토랑 온 것 같다", "맛있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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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대화를 나누던 손님들은 오래전 함께 떠났던 유럽여행을 언급했다. 양희경은 당시 가방을 통째로 도둑 맞은 김일우에게 자신의 새 속옷을 입으라고 권했던 일을 회상했고 김일우는 잠시 고민했었다고 밝혀 일행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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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손님들은 "오늘의 요리는 너무 완벽했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양희경은 김일우에게 다른 사람을 너무 배려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조금은 내려놓고 편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을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과학놀이 하는 날"로 정한 김가온은 먼저 학창시절 추억의 간식들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나눠준 후 '달고나' 만들기에 나섰다. 설탕을 녹여 달고나를 만들기까지는 어려움이 없었지만, 판에 부어 모양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았다. 김가온은 갖가지 방법으로 시도해 봤지만 결국 실패,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거실에 큰 비닐을 깔고 물놀이용 고무보트에 바람을 불어넣은 후 물과 전분 가루를 넣어 아이들과 신나는 놀이를 이어갔다.
그 시각 강성연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을 틈타 김가온에게 전화를 걸어 화상 통화를 시도했다. 수차례 통화 시도 후에야 연결된 김가온의 휴대폰을 통해 전분 범벅의 아들과 난장판이 된 집안을 확인한 강성연은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했지만, 김가온은 해맑게 웃으며 잘 노는 아이의 모습을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이날 촬영현장에 김가온은 간식차를 보냈고 생애 처음으로 간식차 선물을 받은 강성연은 감동했다. 간식차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행복함을 만끽한 강성연은 김가온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표했고, 웃음기 가득한 그녀의 모습에 흐뭇해하는 김가온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때로는 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