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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포항-울산전에서 이청용은 멀티골 직후 쓰러졌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6분 주니오의 헤더가 골대를 강타한 직후 이청용이 질풍처럼 쇄도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2009년 7월 19일 서울-강원전 골 이후 무려 10년 10개월 18일만에 골맛을 봤다. 한 골로 만족하지 않았다. 전반 36분 눈부신 개인기가 빛났다. 특유의 드리블로 상대 태클을 사뿐히 피해 낮고 빠른 왼발 슈팅으로 또 한번 포항의 골문을 열었다. 2008년 7월 19일 전북 현대전 멀티골 이후 11년 10개월 18일 만의 K리그 두 번째 멀티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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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측은 "오늘 오전 이청용이 오른쪽 무릎 내측인대 MRI를 찍었다. 다행히 인대쪽은 괜찮다. 단순타박으로 보면 될 것같다. 여전히 통증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 경기 출전 여부 등 경과는 조금 지켜봐야 할 것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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