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쿠보 다케후사(마요르카)가 바르셀로나 전에서 존재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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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는 13일 오후(현지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라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0대4로 졌지만 쿠보는 맹활약했다.
오른쪽 날개로 나선 쿠보는 전반 21분 패스를 주고받은 뒤 바르셀로나 진영을 침투했다. 그리고 날카로운 왼발 강슛을 때렸다. 테어 슈테겐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이어 전반 37분에도 강력한 프리킥슛으로 바르셀로나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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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서도 바르셀로나를 위협하는 슈팅을 때렸다. 이후에는 바르셀로나에게 막혔지만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기성용은 경기 전 발목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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