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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14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6라운드 FC서울전에서 6대0 대승을 거뒀다. 지난 시즌 서울에 단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던 아픔을 설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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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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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핑 도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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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첫 승을 대승으로 장식했는데, 어떤 감정이 제일 컸나.
-2연승 과정에서 대구의 축구가 나왔는데.
특별한 준비 과정은 없었다. 직전 성남FC전부터 공격진이 조금 더 빠르고 강하게 나가주니 뒤에 있는 선수들이 조금 더 편해지지 않았나 싶다. 그 부분에서 대구 축구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지 않나 싶다. 그 전까지는 선수들이 각자 논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상주 상무전 후반전부터 조금씩 함께 하려는 모습과 한 발 더 뛰려는 모습을 봐 그 때부터 좋아지지 않았나 싶다. 지금 이 분위기를 살려 다가오는 경기들까지 끌고갔으면 좋겠다.
-데얀이 교체로 들어가 골까지 기록했는데.
데얀은 항상 자기 관리를 잘하고, 집중하고 있다. 지난 상주전에 투입시키지 못해 아쉬웠는데, 데얀의 기분이 나빴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이 진지하고, 충실했다. 데얀은 45분 정도는 충분히 뛰고, 상대를 괴롭혀줄 수 있다. 데얀이 오늘 골로 더 자신감을 얻었으면 한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