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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나희(이민정 분)는 이정록(알렉스 분)과 무슨 사이냐고 묻는 후배에게 그와 만나고 있다고 실토했고, 이 소식을 들은 직원들은 윤규진(이상엽 분)을 찾아가 위로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윤규진은 동생 윤재석(이상이 분)에게 아무렇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물론 송나희의 연애 카운슬링을 자처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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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희(이초희 분)는 자신을 피하고 거리를 두는 윤재석에게 씁쓸한 감정을 느꼈다. 편입 시험에 큰 도움을 준 그를 찾아가 감사의 선물을 건네고, 저녁을 함께 먹을 것을 권했으나 "마주 앉아 별일 없었다는 듯이 밥 먹고 수다 떨고... 그렇게는 안 될 것 같다"며 선을 긋는 윤재석의 단호한 태도에 당황한 것. 또한 그에게 선물한 티셔츠를 그의 형인 윤규진이 입고 있는 모습을 본 후에는 서운한 감정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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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가희(오윤아 분)와 박효신(기도훈 분)은 관계의 미묘한 변화를 알렸다. 송가희가 자신에게만 허용해 주겠다던 "누나"라는 호칭을 모두에게 쓰라고 하자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 것. 박효신은 송가희의 동생 라인에서 자신은 빼달라고 요구, "퍼스트라면서요. 특별하다더니, 별로 특별한 것도 아니네"라며 질투 섞인 투정을 부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떤 향방으로 흐르게 될지 기다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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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헐 다희 재석이네 집 갔네..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야.', '윤송 커플 진짜 왜 이혼했어 당장 재결합해...', '현경아 대리 운전하지 말자.. 준선이 돈 받자', '주말은 한다다 보는 낙에 살아요', '마지막 엔딩 너무 찡하다ㅜㅜ', '우리 초연 언니 어떻게 하느냐고요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