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투수 원태인(20)은 올 시즌 팀 내에서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 다음으로 많은 승수를 챙기고 있다. 4승2패. 특히 선발투수 중 평균자책점에선 팀 내 1위(3.26)를 달리고 있다. 고졸 신인임에도 지난해 4월 말부터 1군 선발 투수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1년 만에 당당하게 선발진에 이름을 올리고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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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주위의 칭찬을 경계했다. 허 감독은 "주위에서 우완 에이스라는 칭찬을 듣는데 관리자 입장에선 힘든 부분이 있다. 선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주위에서 그렇게 부르면 착각에 빠지지 않을까. 좋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선 절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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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전환했지만, 연패로 인해 3일 연속 등판하지 못한 오승환의 운영에 대해선 "경기 감각 문제도 있고, 이날 던지게 할 생각인데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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