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코트 위 선수들은 뜨겁게 격돌했다. 이 과정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다. 김연희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김연희는 우리은행의 박지현과 루즈볼 경합을 벌이다 오른무릎을 붙잡고 쓰러졌다. 코트 위에서 고통을 호소하던 김연희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Advertisement
신한은행은 그야말로 '멘붕'이다. 최근 1년 동안 십자인대 부상만 세 차례다. 지난해 7월에는 유승희가 연습경기 중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앞서 한 차례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던 유승희는 두 시즌을 재활에 몰두해야 했다. 지난 1월에는 신인선수 김애나가 프로 데뷔전에서 좌측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졌다.
Advertisement
2015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4순위로 프로에 입문한 김연희는 신한은행의 골밑 자원이다. 지난 2018~2019시즌부터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두 시즌 연속 주축으로 활약했다.
Advertisement
김연희의 이탈로 정 감독의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지게 됐다. 정 감독은 올 시즌 목표로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는 것"이라고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시작도 하기전에 부상의 악령에 또 시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