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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바닷가서 '섹시' 시밀러룩…"아름다운 20년지기 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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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선미가 친구와 자매케미를 뽐냈다.

23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내 친구. 20년지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선미가 20년지기 친구와 바닷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똑같은 스타일의 다른 색상의 상의를 입은 두 사람은 자매 같은 케미를 자랑한다.

한편 선미는 오는 29일 직접 작사를 맡은 신곡 '보라빛 밤(pporappippam)'을 발매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