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빗방울이 가볍게 흩날리는 가운데, 라이온즈파크가 기지개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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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3차전 경기가 열린다.
대구에는 전날 오후부터 꾸준히 비가 내렸다. 특히 25일 오전에는 제법 많은 비가 쏟아졌다. 삼성 구단 측은 일찌감치 초대형 방수포를 내야에 덮고 이날 경기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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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5시 30분을 넘어서자 빗방울은 내리는듯 마는듯 가늘어졌다. 이에 따라 대형 방수포는 물론 마운드와 홈플레이트 근방을 덮은 소형 방수포도 철거됐다. 전력분석팀과 사진기자. 카메라 등 야외에서 일하는 미디어 인력들도 자리를 잡고 새로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는 전날 9회말 이학주의 끝내기 안타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최근 3연승을 질주 중이다. 반면 한화는 전날 역전패에 정우람, 최진행의 부상 이탈까지 겹쳤다. 한화는 안영명과 강경학을 새롭게 콜업하고, 정우람을 대신할 임시 마무리로는 박상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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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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