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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은 경기에 앞서 "김범수에게 너무 부담스러운 경기만 맡기는 것 같다"며 미안해했다. 전날 팀이 9회말 대역전패를 당한데다, 마무리 정우람과 중심타자 최진행마저 빠진 상황이었다. 특히 김범수는 지난 14일 18연패를 끊었던 두산 베어스 전 서스펜디드 게임에서 맹활약했고, 19일 1위팀 NC 다이노스 전에서도 호투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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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범수는 최고 151㎞에 달하는 직구와 체인지업을 앞세워 삼성 타선을 압도했다. 6회 김동엽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긴 했지만, 이미 8대0으로 한화가 앞서 승부가 기운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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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은 경기가 끝난 뒤 "선발 김범수가 퀄리티스타트로 매우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시즌 첫 선발승을 축하한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타격에서는 정은원이 선제 투런 홈런과 2회 3루타로 찬스에서 추가점을 내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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