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이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 케이팝 마케팅을 미래 전략으로 적극 추진한다.
쌍방울그룹 미래전략기획실 신임 박일성 실장은 "자사의 전통적 주력 상품인 속옷 패션은 물론, 새롭게 시작한 마스크 사업 마케팅에 케이팝 콘텐츠와 인공지능 스마트 라이프 광고 전략 접목을 시도한다"고 전했다.
박실장은 이를 위해 가요계 레전드 DJ 한용진(한국방송디스크자키협회장)의 '시노 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 음악 플랫폼 구축을 협의중이다.
또한 이달초에는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명품 케이팝 프로듀서들과의 시너지를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박일성 실장은 "쌍방울은 이미 남녀노소 속옷의 대명사로 한국인들의 삶속에 동화되어 있지만, 코로나시대를 겪으며 마스크가 방역 용도를 넘어서 신개념 패션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 명품 의류 기업들까지 '패션 마스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케이팝에 최첨단 AI(인공지능) 챗봇(chat bot)을 입혀,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극대화하겠다. 이젠 일방적인 소비자 전달이 아니라,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한발 앞서 찾아가는 신개념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일성 실장은 푸른종합금융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통으로, 지난 3월 쌍방울그룹 미래전략기획실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8남매 중 외아들인 박실장의 부친 고 박완순씨는 한국전쟁 당시 국가유공자로 보훈의 달 6월에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되며, 서울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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