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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은 정샛별이 여자친구인 유연주(한선화)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유연주는 "그렇게 불량한 애를 알바로 계속 쓸거냐"고 닦달했고, "너네 알바가 사람 패는 걸 봤다"는 친구 한달식(음문석)의 제보까지 더해져 오해는 더 커졌다. 결국 최대현은 정샛별을 자르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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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샛별을 향한 미안함이 커지던 때에, 최대현은 정샛별이 경찰서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정샛별이 술에 취한 아저씨 손님과 시비가 붙었던 것. 아저씨는 "격려 차원에서, 딸 같아서 손잡아 줬다" 뻔뻔한 말을 했고, 최대현은 "딸 같다는 말 함부로 하지 말라. 듣는 사람에 따라 마음 찢어지는 말일 수도 있다", "성추행범 아저씨, 우리 알바생에게 사과하세요"라고, 정샛별의 든든한 편이 되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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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최대현의 말은 정샛별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들었다. 최대현은 "화내는 게 아니라 혼내는 거다"라고 말하며, 정샛별을 향한 걱정을 진심으로 쏟아냈다. 정샛별은 돌아가신 아빠를 떠올렸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정샛별은 외롭게 살아왔던 것. 정샛별은 자신을 혼내고 걱정하고, 자신의 편이 되어 준 최대현을 또 다시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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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샛별의 활약으로 편의점 매출은 3배 상승했고, 정샛별은 이달의 우수 사원으로 선정됐다. 최대현은 분홍 장미 꽃다발을 선물하며 정샛별을 축하했고, 업어 달라는 정샛별의 소원까지 내친김에 들어줬다. 그러나 어부바를 하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유연주가 목격, 긴장감이 조성되며 다음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