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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함소원은 무속인을 찾아가 '늙은 여자'가 자신과 잘 맞는 곡인지 물으며 "노래는 정말 좋다. 그런데 제목이 별로인 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무속인은 "노래 대박은 다음 생애에 된다. 노래로 뜰 구강이 아니다. 입이 답답하다. 노래 제목은 네 글자보다 다섯 글자 제목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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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임신 가능성'이 있는 날을 날짜를 점지해달라고 부탁했고, 무속인은 방문 당일이 임신 가능성이 있는 날이라고 말해줬다. 집으로 돌아온 함소원은 둘째 갖기에 열을 올리며 진화에게 몸에 좋다는 장어즙을 먹이려 했지만, 진화는 장어즙 먹기를 거부하고 컴퓨터에 빠졌다. 이 모습을 본 함소원은 "전자파 엄청 나온다.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데"라며 말렸다. 여기에 진화는 함소원이 차린 단백질 가득한 식사 대신 컵라면을 먹으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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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진화는 진짜로 공항행 리무진 버스를 탄 뒤 함소원에게 연락해 "중국에 가기 위해 공항으로 가는 길이다. 당분간 떨어져 있자"고 선전포고했지만, 중국행 비행기표는 구할 수 없었고, 진화는 공항에 주저앉았다. 그 사이 놀란 함소원이 공항으로 와 진화를 찾았고, 눈물을 보이며 "가족을 두고 어디 간다는 거냐"고 했다. 진화는 "매일 하기 싫은 일 시키는 게 너무 힘들다. 둘째 때문에 못하는 게 너무 많은데 그러 것들이 나에겐 부담스럽다. 아이는 시기가 좋아지면 생길 것이다. 우리 둘 다 아이를 원하지만, 급하게 군다고 아이가 생기진 않는다. 그러니까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 당신을 믿고 나를 믿어라"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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