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강성연은 거침없는 '팩폭' 입담으로 김구라를 진땀 나게 해 웃음을 안겼다. 강성연은 김구라를 한동안 피해 다녔다며 "한창 '보보'로 활동할 무렵, 김구라 씨가 '무슨 보보냐, 보부상도 아니고'라고 말하시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김구라 씨가 하는 예능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오면 덜컥 겁부터 나서 안 하다가 '복면가왕'에서 만났다. 그런데 '보보' 팬이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과거 발언에 대해 사죄해 웃음을 더했다.
Advertisement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새 전성기를 맞은 조한선은 한때 은퇴를 고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거절을 잘 못해서 정식 배역이 아닌 특별출연이나 우정출연을 많이 했고 그런 상황이 겹치며 제대로 된 필모그래피가 쌓이지 않았다고. 그는 "사람들에게 많이 잊히기도 하고 저에게 실망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은퇴를 고민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럼 뭐할 생각이었냐"라는 MC의 질문에는 "바리스타"라고 대답하기도.
Advertisement
'프린수찬' 김수찬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그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김수찬은 "팬분들에게 '어머님' 호칭을 안 쓴다. 다 누나다. 마음은 다 소녀이기 때문이다. 엄마에게도 누나라고 부른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선배님들께 끼를 부릴 때는 대기실에 갈 때 선배님들의 신곡을 부른다"라며 끼 부자계의 노력형 천재임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고등래퍼' 최초 여성 우승자인 래퍼 이영지 역시 화려한 예능감과 랩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영지는 "'고등래퍼 3' 우승했을 때보다 SNS 라이브 방송을 할 때가 더 인기를 실감한다"라며 최근 팔로워 수가 급증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영지는 개그맨 이은형, 이상준, 가수 방실이 등 여러 닮은꼴을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은 강성연부터 조한선, 김수찬, 이영지까지 4인의 거침없는 토크와 화려한 개인기 열전으로 꽉 채워져 눈 뗄 수 없는 재미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허경환 역시 MC 김구라와 차진 티키타카 신경전을 벌이는가 하면 토크마다 '그나저나'를 연발하는 등 능청 매력을 뽐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탁재훈, 고은아, 이은결, 빅터한이 출연하는 '도른자'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