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두산 베어스 좌완 투수 장원준이 이닝수를 늘려가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더 필요하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장원준은 한참 더 있어야 한다. 이제 3이닝을 던졌다. 구속도 더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장원준은 최근 2년간 고전했다. 2018시즌 24경기에서 3승7패, 평균자책점 9.92로 부진했다. 지난 시즌도 6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9.00을 마크했다. 2이닝 소화에 그쳤고, 지난해 9월 왼쪽 무릎 연골 손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6월 12일 퓨처스리그 등판을 시작으로 투구수를 늘려가고 있는 단계다.
2일 강화 SK 와이번스 퓨처스전에선 선발 등판해 3이닝 3안타 3볼넷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54구를 소화했으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37㎞가 나왔다. 김 감독은 "구속도 더 나와야 한다. 140km도 안 나왔다. 투구수도 80개 정도로 3번 이상 던져야 한다"면서 "영상을 봤는데 밸런스도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라고 본다. 2군에서 등판하고 있지만, 1군으로 올리기에는 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불펜 투수들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퓨처스 경기에선 이현승과 이형범도 마운드에 올랐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졌던 이현승은 부상 후 처음 실전을 소화?다. 그는 1이닝 무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3㎞. 부진으로 재조정을 거치고 있는 이형범도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45㎞를 찍었다. 이현승과 이형범은 주말 LG 트윈스전에 추가 등판할 예정이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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