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 총 31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체 1.2%인 3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 중 선수는 31명이었다. 미겔 사노(미네소타 트윈스), D.J 러메이휴(뉴욕 양키스),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 프레디 프리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카브레라와 산체스가 확진자 대열에 합류하면서 선수 감염자 수는 더 늘어나게 됐다.
Advertisement
각 구단은 여전히 개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 시즌 연기로 이어진 재정난을 감당할 수 없다는 게 이유다. 마이너리거 대거 방출과 구단 프런트 일시 해고 등 여러 방법을 찾았지만, 시즌 무산으로 TV중계권료, 스폰서십 비용마저 확보하지 못할 경우 구단 존립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그러나 선수 사이에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주축 선수들의 시즌 포기 선언이 잇따르면서 개막이 실질적으로 이뤄질지에 대한 의구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설령 리그가 개막한다고 해도 주축 선수 이탈 등으로 각 구단이 기존 전력 뿐만 아니라 경기 수준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때문에 리그 강행이 되려 메이저리그에 자충수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