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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으로 봐도 지난달 스타벅스의 아이스 음료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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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날씨에 소비자가 아메리카노로 대표되는 따뜻한 음료 대신 시원한 음료에 지갑을 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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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수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거느린 이디야 커피도 비슷한 추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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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제품 안에서 아이스와 핫 제품의 비중을 살펴보면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87.5%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4.2%와 비교하면 3.3%포인트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이 지난달 원두·캡슐·커피믹스·커피음료 등 커피 음료 제품군의 판매량을 분석했더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파우치 커피나 커피믹스 가운데 차가운 음료로 출시된 아이스 커피의 판매량은 3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커피 제품군 성장세를 웃돌았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아이스 음료는 이제 계절을 뛰어넘어 지속해서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