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그린우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뛸 수 있어."
올레 군나 솔샤르 맨유 감독의 말이다. 메이슨 그린우드는 잊을 수 없는 한주를 보냈다. 브라이턴과 본머스전에서 세골을 쏟아부었다. 이제 18세에 불과한 그린우드는 리그에서 8골을 넣으며, 웨인 루니가 갖고 있던 18세 선수 득점 기록에 단 1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그린우드의 활약에 영국 축구계가 환호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가 대표팀 레벨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는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맨유에서 뛸 수 있다면 어느 팀에서도 뛸 수 있다. 그린우드는 다른 이들에게 없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며 "그린우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뛸 수 있다. 나는 걱정하지 않는다. 그는 지금 매우 잘하고 있고, 그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굉장한 일"이라고 극찬했다.
그린우드는 지난해 10월 잉글랜드 U-21팀에 발탁된 바 있다. 당시 솔샤르 감독은 "그린우드는 타고난 피니셔다. 그가 벌크업을 한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이후 그린우드는 꾸준히 몸만들기에 나섰고, 이제 리그에서도 통하는 선수가 됐다.
공은 이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갔다. 과연 유로2020에서 그린우드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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