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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우리 진영이 친구가 왔네", "우리 희철이 춤 선생님이 왔네"라고 반겼고, 유노윤호는 "실제로 아는 어머님이 계셔서 더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모벤져스는 특히 유노윤호의 외모에 감탄했다. 유노윤호는 "박수 한 번 치면서 시작하자"며 '열정 재벌' 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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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도 열정적으로 한 유노윤호는 전문 하사 부사관 제의까지 받았을 정도였다고. 유노윤호는 "새로운 것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회사에 이야기 해보겠다 했는데 '본분을 잊지마'라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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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의 열정은 이수만도 '단답'을 할 정도였다. 유노윤호는 "이수만 선생님께 '저 방송 나온 거 보냐'고 묻는다. 본다고 하면 '문자로 소감 좀 보내달라'고 한다. 선생님이 '너는 나도 움직이게 한다'고 하신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만에게) 새 앨범 콘셉트를 논의했더니 선생님이 전 세계의 이런 콘셉트를 알아보라고 하셨다. 그럼 제가 '전 세계 콘셉트를 하나씩 보내드리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답장이 짧아졌다. '굿, 굿, 굿'만 보내셨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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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동생에 관한 일화도 고백했다. 유노윤호는 "동생이 어렸을 때 키가 커서 성숙해 보였다. 친구가 버스정류장에서 마음에 드는 애를 봤다며 잘 되게 도와달라더라. 알았다 하고 갔는데 그 애가 제 동생이었다. 바로 친구의 멱살을 잡고 '너 뭐하냐. 넌 지금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과식도 열정에 방해가 된다고 느낀다며 "제가 밥을 많이 먹으면 '나한테 건방져진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며칠 후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뚱보균' 검사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체내에 뚱보균이 있으면 과식하지 않아도 살이 찐다는 것. 홍선영은 혼자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가기 무섭다며 홍진영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티격태격 대며 병원에 온 두 사람. 의사는 뚱보균에 대해 "장 내 세균 중에 지방을 축적시키는 퍼미큐테스 균을 뚱보균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홍선영의 검사 결과 홍선영에게는 뚱보균과 정상균의 비율이 52대 48 비율로 있었다. 상위 10%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홍선영의 장 내에는 유해균이 80%나 있었다. 유해균이 많아질 수록 안 좋은 음식들이 더 많이 당길 뿐 아니라 자주 우울해지고 붓기도 심해진다고. 의사는 건강한 식단과 충분한 운동을 추천했다.
홍선영이 궁금해하는 건 뚱보균의 유전 여부였다. 어머니를 닮아 뚱보균이 있을 거라는 것. 어머니는 "쟤 왜 자꾸 저러냐"고 부인했지만 의사는 "반 정도는 있다"고 말해 어머니를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의사는 "비유를 하자면 어머니한테 받는 세균을 씨앗이라 한다. 그 씨앗을 어떻게 자라게 하는지는 향후 어떻게 먹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또 한 번 건강한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