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미라클의원은 피부과 치료를 맡고 있는 박소정 원장이 미스코리아 지역예선인 '2020 미스 광주?전남?제주 선발대회'의 대회위원장을 맡아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6월 17일 목포시 인근 남도소리울림터(전남 무안군)에서 광주 미라클의원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열렸다.
진에는 김지영(23· 광운대 법학과 4년)씨, 선에는 정수연(25 ·건국대 경영학과 4년)씨, 미에는 이예은(22 ·한서대 항공관광학과 졸업)씨가 각각 선발되었다.
대회가 끝난 후 진선미 당선자들은 광주 상무지구에 있는 미라클의원을 방문하여 피부과 치료를 비롯하여 추천받는 피부 관리방법 등을 문의했다. 아울러, 전염성 바이러스 피해를 예방하는 바이러스키퍼 필터를 장착하여 병원 전체를 '실내공기 안심존'으로 유지하고 있는 미라클의원의 방역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무인 체온측정 키오스크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9일에는 박소정 원장과 진선미 당선자들이 함께 무안군을 방문하여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50대(500만원 상당)를 기증했고, 진에 당선된 김지영씨와 박소정 원장은 추가적으로 무안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무안승달장학회에 기탁하기도 하였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으로 미스코리아 지역예선의 대회위원장을 맡아오고 있는 박소정 원장은 각종 피부질환 치료는 물론이고 리프팅이나 피부재생 등 질 높은 의료서비스 실현과 환자들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개최한 '2018 제1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에서 의료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