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음악계의 전설 엔니오 모리꼬네(92)이 세상을 떠났다.
할리우드 리포터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6일(현지시각) 엔리오 모니꼬네가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의 설명에 따르면 고인은 낙상으로 대퇴부 골절상을 입어 치료를 받아오다 끝내 숨을 가둔 것으로 알려졌다.
1928년생인 엔리오 모리꼬네는 500편 이상의 영화 음악을 작곡해온 영화 음악계의 전설이다. 1960년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건맨',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터' '원스 어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의 음악을 작곡하며 웨스턴 영화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스파게틴 웨스턴 장르가 쇠퇴하 뒤에도 '천국의 나날들' '미션' '시네마 천국' ''러브 어페어' '피아니스트의 전설' 등의 전설적인 작품들의 음악을 맡았다. 2015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쿠엔틴 타란티노 가독의 '헤이트풀8'으로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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