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영화 음악계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별세했다. 향년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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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지 언론 ANSA 통신 등은 엔니오 모리꼬네가 5일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최근 낙상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후 로마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중 끝내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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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난 엔니오 모리꼬네는 지난 1961년 데뷔해 500여 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만들었다.
영화 '황야의 무법자'(1964), '시네마 천국'(1988), '미션'(1986),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등의 영화 음악을 작곡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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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제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 2016년에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헤이트풀8'으로 음악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해 국내 팬들을 만난 바 있으며, 2011년 5월에도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내한 공연을 가졌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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