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강인이 구해냈다(Kang-in Lee comes to the rescue)'
'10대 이강인이 레알 바야돌리드 상대로 발렌시아 승리를 가져왔다(Teenager Lee Kang-in gives Valencia victory against Real Valladolid)'
이강인이 극적 극장골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8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20 라리가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3분 절묘한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강인의 소속팀 발렌시아는 2대1로 승리했다. 4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던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극장골로 4연속 무승의 좋지 않은 흐름을 끊어냈다.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이후 부임한 보로 곤살레스 감독은 3경기 만의 첫 승.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은 이후 귀중한 데뷔 승리를 따냈다.
전반 29분 발렌시아는 막시 고메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2분 바야돌리도 빅토르 가르시아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무승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시점. 곤살레스 감독은 후반 18분 이강인을 기용했다.
후반 43분 PA 오른쪽 수비수 2명 앞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천금같은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이강인의 시즌 2호 골.
해외 반응은 어떨까.
축구 전문사이트 스포츠파인딩은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구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이강인의 89분 골로 발렌시아는 4경기동안 무승을 끊어냈고, 보로 감독에게 귀중한 첫 승을 선물했다(Thanks to their goal in the 89th minute, the Black and White broke their streak of four games without winning, thus giving him his first Voro win.)'고 보도했다.
또, EPSN 영국판은 '10대 포워드 이강인이 89분 마침내 바야돌리드를 격침시키는 골을 만들어냈다(Valencia's teenage forward Lee Kang-In struck in the 89th minute to give his side a 2-1 win at home to Real Valladolid in La Liga on Tuesday)'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흐름이 좋지 않았던 이강인의 팀내 입지도 살아나고 있다. 곤살레스 감독은 부임 이후 2경기 동안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발렌시아의 공격 흐름은 좋지 않았고, 결국 꺼낸 이강인 카드가 강력한 효과를 발휘했다.
이날 골로 이강인은 더욱 많은 출전기회를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발렌시아는 승점 50점을 기록, 유로파 진출권 마지노선인 헤타페(53점)와의 격차는 3점으로 줄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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