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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상주상무의 기세가 매섭다.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상주상무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0경기에서 6승2무2패를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5일에는 '최강' 전북 현대를 홈에서 1대0으로 제압하며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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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돌풍, 그 중심에는 강상우의 활약이 있다. 수비수인 강상우는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겨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 출전해 4골-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포항 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한 뒤 한 시즌 최다 골이다. 종전 기록은 2018년과 2019년 각각 기록한 3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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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우는 "원 소속팀인 포항에서 수비수로 뛰었다. 올 시즌도 첫 경기에서는 수비수로 나섰다. 하지만 나는 공격적인 게 좋다. 김태완 감독님께서도 그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 2라운드 경기부터 미드필더로 올라섰다. 믿고 기회를 주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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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대가 50일 정도 남았다고 들었는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다. 4연승은 처음 해봤는데 정말 좋다. 기회를 주시면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우는 11일 인천 유나이티드전 승리를 정조준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