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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편집판' 3회는 '절대 망하지 않는 라면'으로 문을 열었다. 본격적인 요리에 앞서 49팀의 요린이들을 소개한 '백파더'. 1회부터 꾸준히 참석한 요린이는 물론 미국 샌프란시스코부터 베트남 호찌민까지 글로벌 요린이들이 '백파더'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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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 대표 요린이로 선정된 '구미 요르신'. "2주 동안 달라진 점이 있느냐"는 물음에 요르신은 "달걀 프라이를 하고, 설거지를 한 번 했다. 두 가지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는 것 같다"라고 답해 백종원을 흡족하게 했다. 이날 재료인 라면 요리에 대해선 "아내 보다는 잘 끓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고, 요르신의 아내도 요르신의 라면 요리 실력을 인정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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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분식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절대 망하지 않는 라면'과 '수란 라면', '1분 라볶이', '참기름 달걀 라면'을 선보인 백종원. 물 맞추기부터 달걀 푸는 방법 등 라면에 대한 각종 노하우를 전수했는데 라면 봉지를 잘라 2/3만큼 물을 부으면 간단하다는 팁이 특히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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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을 가장 당황시킨 인물은 따로 있었다. 바로 '구미 요르신'. 라면에 자신감을 보인 구미 요르신은 자신만의 청양고추 라면을 끓여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백종원의 지시도 제대로 듣지 않으며 마이 페이스를 이어가 백종원이 여러 번 말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는 백종원의 '절대 망하지 않는 라면'을 끓인 뒤 "제가 끓인 것보다 맛없어요"라고 돌직구를 던지는 등 대담한 예능감까지 펼쳤다.
백종원이 라면으로 준비한 요리는 한 시간 안에 모두 완료했기 때문에 인터넷 생중계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때 손을 번쩍 든 구미 요르신은 "제작진에게 제가 만든 걸(라면) 먹여보고 싶습니다"라고 제안했다. 스태프들은 구미 요르신의 청양고추 라면 맛에 매운 기침을 쏟아냈다. 또 모든 방송이 끝난 뒤 요르신은 '백파더'에게 배운대로 라면을 끓여 아내에게 대접했다. 아내는 요르신의 라면에 행복감을 드러냈다.
'백파더 편집판' 라면 편에서는 '요린이'들의 예상치 못한 좌충우돌 요리 과정과 백종원, 양세형의 안정적인 호흡, '백파더'에서 이제 없어서는 안 될 멤버가 된 구미 요르신과 요린이 자매의 활약이 환상적인 시너지 효과를 이뤄냈다. 회를 거듭할수록 생방송 그대로의 재미와 '편집판'에서 보여주는 짜임새 있는 구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는 '백파더'. 토요일 '백파더'와 함께 맛있는 주말 한 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한편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생방송은 딱 한번 토요일 오후 5시 진행된다.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