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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비밀연애를 시작한 이민정(송나희 역), 이상엽(윤규진 역) 커플부터 첫 키스를 나눈 이초희(송다희 역), 이상이(윤재석 역), 어린 시절 잃은 동생의 소식을 접한 천호진(송영달 역)의 순간까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예측불허 전개로 주말 저녁을 '순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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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규진은 "우리 결혼 생활에서 내가 제일 잘못한 건 진심을 말하지 않았던 거 같아"라며 결혼 생활 당시 자신의 잘못에 대해 솔직하게 전하며 앞으로 그러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그의 진심을 듣던 송나희는 만남에 대해 두렵다고 운을 떼면서도 "나랑 연애하자 윤규진, 천천히, 제대로, 너를 다시 알아가볼래"라며 새로운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의 환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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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다툼을 눈치 챈 지원은 그녀에게 걸려 온 윤재석의 전화를 돌려버리는가 하면, 송다희에게 "나 누나 좋아해요, 진짜"라며 고백을 전해 긴장감을 높였다. 나이와 학벌, 집안의 이야기를 건네며 자신을 어필하는 지원에 송다희는 "그런 문제가 아냐, 지원아. 그 사람은 나를 변화시켜..내가 나를 좋아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이야"라며 윤재석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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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에는 송영달(천호진 분)이 동생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해 긴장감을 드높였다. 과거 송영숙이 식모살이를 했던 집의 어르신에게서 그간의 이야기를 전부 들은 것. 숨이 붙어있는 아이를 버리고 갔다는 말에 좌절하면서도 스님이 아이를 데려갔다는 말을 들은 후 이내 "그럼, 우리 영숙이가 살아 있을 수도 있단 말입니까?"라고 다급하게 질문해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주말 저녁을 꽉 채우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