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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의 복귀에 신중을 기했던 박경완 감독대행은 "2군 경기도 취소돼 없고 컨디션이 좋다는 보고가 있어 올렸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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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한동민이 필요했다. SK는 마운드가 그렇게 나쁘지 않은 상황인데 타격이 터지지 않아 패하는 경기가 많았다. 한동민을 비롯해 이재원 고종욱 등 부상 선수들이 많아 대체 선수들로 치르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재원 고종욱 등이 차례로 복귀했지만 이들의 타격도 좋지 않다보니 여전히 팀 타격은 살아나지 않았다. 그래서 박 감독대행은 부상 선수가 돌아올 때 2군에서 충분히 컨디션을 올린 뒤에 1군으로 오도록 최대한 복귀를 늦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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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찬스에서의 한방이다. SK의 올시즌 타율은 2할4푼으로 꼴찌이고 득점권 타율은 더 낮은 2할3푼6리로 역시 꼴찌다. 올시즌 10개구단의 득점권 타율이 2할9푼1리로 시즌 타율 2할7푼4리보다 높은데 SK는 오히려 더 낮은 모습이다. 그만큼 찬스에서 더 약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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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SK의 전력을 볼 때 한동민은 마지막 구원군이다. 부상에서 돌아오자 마자 막중한 임무를 받았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