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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표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새로운 IP(intellectual property·지식재산권)를 기획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안정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IP와 콘텐츠, 사업간의 새로운 결합 등 혁신적 시도를 통해 사업구조를 더욱 정교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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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표는 카카오M의 음악 분야에 대해 "음악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800억 이상의 음악사업 투자를 하고 있다"며 "멀티 레이블 시스템을 구축하고 K-POP 전문 미디어 '1theK(원더케이)'를 통해 전세계 한류를 선도하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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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향후 연간 약 4000억 규모의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연간 음악은 54000곡, 드라마 영화는 15편, 디지털은 240타이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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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떻게 만들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아날로그에서 넘어오면 디지털에 대한 대책은 OTT뿐이다. 통신사 방송사 쪽에서 보는 디지털의 개념과 앱 베이스의 사업 쪽에서 보는 것이 다르더라. 우리 앱베이스 쪽에서는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래폼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며 "미국 콘텐츠의 이면에는 숨은 실력자들이 있다. '패키징'한다고 하는데 한국은 인프라 구조가 파편화 돼있고 기업들이 영세하다. 그래서 큰 기업에 끌려다니고 좋은 조건으로 콘텐츠를 만들기 어렵다. 우리는 건강한 인프라를 만들고 싶다. 좋은 창작자를 건강하게 만들고 보호하고 사업적 기회를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김 대표는 "카카오M은 플래폼보다 스튜디오에 집중할 생각이다. 좋은 IP를 확보하고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