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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 2' 종영 후 MBC 드라마 '카이로스'에서 신성록의 아역을 맡아 촬영 중이라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종영 소감으로 "정말 행복했다. 좋은 감독님, 스태프분들,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아쉬웠던 건 팬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는데 코로나19로 취소돼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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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시크한 이미지의 최승현 역을 연기한 그에게 실제 성격을 묻자 "많은 사람이 드라마를 보고 실제 성격도 차갑겠구나 생각하시더라. 실제 성격은 많이 웃고 예의 바르게 행동한다"고 답했다. 방영 후 인기에 실감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확실히 늘기는 했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니 동생이 14살인데 친구들한테 재미있게 잘 봤다고 연락이 많이 오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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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미스터 기간제'에서 일진의 셔틀 역을 맡았던 그의 실제 학창 시절은 모범생이었단다. 집, 학교, 학원, 교회만 오갔다고. 이에 공부만 하다 연기를 시작하며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공부만 하다 억압됐던 게 연기에서 표출된다"고 답했다.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는 "하고 싶다고 했을 때 바로 적극적으로 밀어주셨다. 그 대신 조건이 '공부는 열심히 해라' 였다. 그래서 그렇게 모범생으로 살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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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는 지진희, 이병헌을 언급했다.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시지 않나. 그런 선배님들처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 함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로코 장르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던 그는 김지원과 함께 호흡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 이상형이시기도 하고 로코 연기도 굉장히 잘하신다. 내가 눈이 크고 웃는 게 예쁘고 통통 튀는 분들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본인이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를 묻자 순수하고 밝은 에너지라며 주위 사람들이 '사람을 편하게 만든다'는 얘기를 많이 한단다. 마지막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살면서 많이 힘든 일이나 슬픈 일이 있을 때마다 드라마나 영화로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면서 감동, 위로를 많이 받았다. 내가 그렇게 받아왔던 것처럼 다른 분들께도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상처를 치료해주고, 위로해주고,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