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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공개된 18번째 클립에서는 "결혼한 지 1년째, 아직 남편과 키스도 부부 관계도 단 한번도 못해봤어요. 저 어쩌죠?"라는 20대 후반 초보 신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에 신동엽은 실제 사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종교적 이유로 연애 시절에 서로 스킨십을 하지 않기로 약속한 것은 존중하고 이해하지만, 결혼 후에는 부부 관계를 통해 서로 알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걱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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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동엽은 "그런 문제를 속이고 결혼했다면 남편이 정말 무책임하다"며 사연자를 진심으로 걱정했고, "두 사람이 대화를 통해 어떤 문제가 있는 건지 솔직히 이야기 나누어보고, 전문가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필요하다면 상담과 치료를 통해 건강한 부부 관계를 이어갔으면 한다"며 조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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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속궁합이 잘 맞는다는 건 굉장한 축복이다. 성격은 서로 노력하면 어느 정도 맞출 수 있다"며 성(性) 상담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부부는 칠각형과 십팔각형 모양이 만나 서로 부딪히고 마모가 되어 점점 원에 가까워지는 관계라는 말이 있다. 그 과정이 공학적으로 보면 마모지만, 인문학적으로는 배려와 희생이라고 생각한다."며 결혼 선배로서의 명품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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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 예능제작부문 내 'SM CCC LAB'이 기획, 제작하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신동엽의 성선설'은 어느덧 22회차에 접어들었다. 매 회차 사연자들의 솔직하고 공감 가는 성 이야기와 신동엽, 김지연 전문의의 촌철살인 덕분에 갈수록 청취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벌써 채널의 구독자 수는 6만 6천여명을 넘어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