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020년 발롱도르가 있었다면 그건 카림 벤제마(32·레알 마드리드)가 받을 만하다고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가 22일 보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인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 센터 포워드로 구단의 34번째 라리가 우승을 견인했다. 2018년 여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탈리아로 떠난 이후 레알 공격의 핵 역할을 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라리가 37경기에 출전, 21골-8도움을 기록했다. 아직 경기가 남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골을 넣었다. 리그 득점왕은 메시(25골)가 가져갔지만 벤제마는 팀 우승으로 보상받았다.
한해 전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돌아가는 발롱도르는 올해 뽑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주최사 프랑스풋볼이 올해는 생략하기로 했다.
레퀴프는 '벤제마는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 더 많은 골을 터트린 레반도프스키(뮌헨) 보다 좀더 완벽한 선수였다. 또 벤제마는 그리즈만 보다 빛났다. 음바페(파리생제르맹) 벤예데르(모나코)는 리그1 조기 취소로 멈춰섰다. 벤제마는 가장 꾸준히 잘 했다'고 평가했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4골을 몰아쳤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 페레스 회장도 벤제마가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칭찬한 바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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