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트릭이었나.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널)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빌라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아스널은 전반 27분 트레제게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역전을 원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경기 뒤 승패보다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장면이 있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오바메양은 애스턴빌라의 골이 터지기 전에 활짝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바메양이 상대 선수와 웃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상대의 코너킥을 막기 위해 준비하던 중 애스턴빌라 선수를 보고 웃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타이론 밍스(애스턴빌라)는 오바메양이 무엇을 하려는지 알았다. 오바메양을 바보로 만들었다', '주장께선 경기에 이기고 싶으세요, 아니면 웃고 싶으세요', '오바메양은 가장 오래된 속임수를 쓰는 사람' 등의 부정적 반응을 내놨다.
한편, 아스널은 27일 왓포드와 EPL 최종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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