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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등판이었던 16일 부산 LG 트윈스전서 4⅓이닝 동안 8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6실점했다. 당시 4-1로 앞서 있어 5회초만 넘기면 승리투수 요건을 갖출 수 있었지만 5회초에 무너지면서 패전 위기에 몰렸다. 이후 롯데 타선이 터져 패전 투수는 면했지만 아쉬움이 컸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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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선발 이건욱은 닉 킹엄의 부상으로 선발 기회를 얻은 뒤 꾸준히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타격이 좋은 팀들을 상대로도 호투를 벌여 갈수록 신임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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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전날 박진형-구승민-김원중의 필승조가 모두 투입됐는데 끝내기 포를 맞고 역전패를 당한 것이 크게 다가온다. 팀 타선이 그리 좋지 못하다. 지난 주말부터 4경기서 팀타율이 2할6푼9리에 불과하다. 마차도(0.500) 정 훈(0.412) 이대호(0.333) 안치홍(0.308) 전준우(0.286) 등이 좋은 타격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이 그리 좋지 못하다. 손아섭이 4경기서 15타수 1안타로 부진하다. 좋은 타격을 보였던 한동희도 타율 2할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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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타격도 좋아지고 있다. 4경기서 타율 2할8푼2리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심타선이 좋다. 전날 끝내기 홈런을 친 로맥이 타율 3할5푼7리, 최 정이 3할3푼3리, 채태인이 3할7푼5리의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 9번 타자로 나서는 김성현이 타율 5할4푼5리의 맹타를 날리면서 하위타선의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